서현옥 도의원(더민주, 평택5)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관내 학부모들과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불편과 고충 사항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개학 시 간격 등교, 간격 급식, 간격 활동 등 예방활동에 대한 염려와, 마스크 착용 수업 시 적응 여부,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시설물 지원 여부와 현재 진행 중인 재택수업과 관련한 온라인 학습에 대한 어려움 등이 집중 논의됐다.

서현옥 의원은 “학부모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감하며, 이 모든 사항들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회 및 경기도, 교육지원청 등에 전달토록 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상담소는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평택시는 평택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