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지난 26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도 에너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위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성균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양진철 안산부시장과 에너지자립 거버넌스 위원, NGO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실현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에너지비전 실행기구로, 지난 3월 경기테크노파크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4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에너지진단, 효율개선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명 총 2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에너지 전담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체계적 보급과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 및 신산업 창출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에너지 관련 정부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계획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사업 수주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 혁신은 더 나은 미래, 우리 후손들을 위한 준비”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에너지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에너지센터가 개소된 만큼 도민, 지자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에너지 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등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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