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최근 평택시 모곡동에 새로 개소한 수소충전소의 본격 운영을 환영한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 모곡 수소충전소는 하루 24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4기의 충전설비를 갖춘 경기도 내 다섯 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 등지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곳, 화성·안성 등에는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곳을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총 60개 수소충전 인프라 완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청정에너지 전환은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시대적 필수 과제”라며, “교통·에너지 혁신의 상징인 수소드림버스 보급 확대와 도심 대기질 개선, 그리고 수도권 유일 무역항이자 핵심 물류 거점인 평택항을 ‘수소드림 항만’으로 조성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수소충전 인프라는 단순 시설이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기반”이라며, “미래세대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환경과 경제가 공존할 지속가능한 지역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도민들이 체감할 친환경 인프라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