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가 1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수리창을 방문해 해경함정 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해양경찰서와 해군제2함대 수리창은 △해양경찰 함정 긴급 수리 지원 △상호 함정 정비 기술 정보 교환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대한 해군의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어 여성수 서장은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해양경찰 함정 정비 지원에 힘쓴 이주승, 김형삼 군무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여성수 서장은  “해군 제2함대와 평택해양경찰서는 우리나라 서해 중부 해상 수호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해군 제2함대 수리창의 적극적인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해군 제2함대 수리창은 평택해경을 비롯 인천․태안․보령 등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에 대한 정비 및 수리에 적극적인 협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여성수 평택해양경찰서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김인규 해군2함대수리창장(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이 협력을 다짐하면서 기념사진을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