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황의선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과 함께 지난 23일 평택항 주변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 당시 황의선 청장의 제안으로 구성된 실무부서 T/F팀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지난 2월에는 양기관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도 현장회의 연장선상에서 서해안 해양관광의 거점화를 추진하고자 국제물류 및 종합무역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항 일대에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예정지를 둘러봤다.
이날 4개 기관 단체장들과 시의원들은 항만공원화사업, 서해대교 친수공간조성사업, 항만복지관건립 예정지,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사업, 소형선박 접안시설사업 현장 등 총 5개 사업장을 버스로 방문하며 추진계획 청취와 함께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