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경기도와 함께 ‘굿모닝 푸드트레일러’ 영업자 3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굿모닝 푸드트레일러’ 영업자는 우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중에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제7조 각 호에 해당하는 취업애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에서 제작한 푸드트레일러를 매월 일정 임대료를 내고 1년 동안 운영한 후 그 성과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푸드트레일러 영업자는 평택시에서 지정한 이충레포츠공원 입구 등 3곳에서 운영할 수 있고,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이며 영업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가능한 업종은 커피나 음료, 토스트 등 패스트푸드와 제과 등 간단한 음식류 영업이 가능하고 영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전기․수도 등 일체비용은 영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푸드트레일러 영업과 관련한 현장설명회는 장소별로 일정을 정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영업을 희망하는 취업애로 청년은 평택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우편의 경우에는 접수마감일까지 신청서가 도착해야 한다.
영업자 선정은 오는 4월 4일 공개추첨으로 하며, 기타 영업자 모집 및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택시청 기획예산과 규제개혁팀(☎ 031-8024-2290~2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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