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비를 포함한 사업지원금 총 2억 4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ICT산업(전기, 전자 기술 기반)과 문화 산업(디자인, 패션, 영상 등), 보건·복지 사업(건강, 미용 등)을 특화 분야로 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발굴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투자를 실시하고, 컨설팅 및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보육기업의 실질적 성장과 보육센터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향후 5년간 △창업 수요자 및 창업 아이템의 다양화를 위한 지원 △평택시 창업문화 활성화 △창업관련 지역대학 참여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평택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정착화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와 협의해 평택지역 내 유일한 창업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보육센터로써 창업관련 지원과 교육 등을 담당해 우수창업기업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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