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우/부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휴일제외) 17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북부지역 ▲진위2산단 도로, LG로 진입로 입구 ▲서탄 면도 30호도 폐쇠 구간 ▲고덕신도시~K-55 연계도로 및 확장사업 구간 ▲평농 도축장 ▲어린이 급식지원센터를 살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서부지역 ▲고덕태평아파트 앞 38번국도 4-A, 4-B 고속도로 진입로 ▲농업기술센터(농촌문화체험관, 농업생태공원) ▲안중전통시장 ▲포승 밝은세상 농촌체험마을 ▲황해경제자유구역 부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차는 남부지역 ▲팽성 송화2리 항공기 소음지역 ▲원정~근내리 도로선형 공사 현장 ▲팽성대교 현장 ▲내리공원 현장 ▲비전2동 매봉산 ▲용이동 반도유보라 소음피해 현장 ▲구 45번 확장공사 현장, 월곡배수지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지적하고 대안을 찾았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진위2산업단지 조성현장 간담회 장에서 진위2산단 도로 입구변 교통섬 등이 우회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점과, LG로 진입로(4거리) 진입 구간이 직선주로로, 주행시 맞은편 대기 차량과 충돌의 위험 및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과 및 농업생태공원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조성 중인 농업생태공원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보완이 필요한 시설 등을 면밀히 체크했다.
또한 공원 내 주차시설, 자전거보관대 및 화장실 설치 등 완공시 시민들이 이용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잘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세밀하게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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