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6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대회에는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재능 나눔 봉사단 중에서 공연예술분야의 단체들이 참가했다.
평택시에서는 총 4팀이 참여해 그 중에서 소리벗예술단(서정동 민요반)이 본선에 진출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선에 진출한 소리벗예술단은 작년보다 공연을 더욱 더 웅장하게 준비해 공연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은상(상금 500,000원)을 받았다.
소리벗예술단 최미영 회장은 “모두가 열심히 임해 상을 받게 돼서 기쁘고, 뒤에서 공연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도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공연에 임해준 소리벗예술단이 자랑스럽고 수상하게 돼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자신들의 재능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발전의 큰 기여를 하는 평택시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들이 있어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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