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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사벌단오제’ 개최
시민 1만여 명 참여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 서부(청북)공설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소사벌단오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를 재연하고 전통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개막식, 경연,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연은 농악,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 전통주 주조 등 5개 종목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식전공연으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평택농악의 신명나는 판굿과 특별행사로 오룡마을 전통줄다리기가 재연돼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단오 음식 및 전통주 전시와 시식, 창포머리감기, 가훈써주기,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굴리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추진 등 분야별 전통문화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원 관계자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러져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신경화 기자
-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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