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렛츠런파크 중문광장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평택시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직거래장터 개장은 한국마사회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으로 개최됐으며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이원묵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평택축협 및 평택과수농협장, 농업경영인 평택지회장,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이 100여 명이 홍보에 참여했다.
장터에는 송탄농협의 슈퍼오닝 쌀, 평택축협의 슈퍼오닝 미한우, 평택과수농협의 평택슈퍼오닝 배, 미듬영농조합의 쌀 과자류, 사이버장터의 벌꿀 아이스크림, 잡곡, 과채류 등과 미주농원의 고송버섯, 체험마을인 길음마을의 방울토마토 등을 인기리에 판매됐다.
공재광 시장은 “전국에 평택시와 평택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등 대도시의 백화점 등에서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의 마케팅을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업체 등과 MOU를 체결하고 추진해 온 수출이 오는 18일 송탄농협 미곡종합 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첫 수출 선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