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가 지난 12일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2016년도 취·창업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취·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산학협력중점교원, 교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해서 성공하고자 하는 순수 학생들의 모임인 취·창업동아리는 총 12개 팀이 지원해 10팀을 선정했다.
전공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동아리부터 증강현실(VR)앱 개발, 핀테크 UI, 빅데이터관련 신기술 창업 등을 하고자 하는 동아리들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들로 이뤄진 창업동아리도 선정됐는데 이들은 한국에 유학을 와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사업에 도전하게 됐다.
취·창업동아리에 가입한 재학생들에게는 ▲스터디룸 제공 ▲취·창업교육 및 특강 참여 ▲기술분야 교육(앱, VR)제공 ▲동아리 지원금지원 ▲센터견학 및 기업체 탐방 ▲각종 취·창업 박람회견학 등 다양한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