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사)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인 윤은기 박사를 초청해 ‘융복합 창조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윤은기 회장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패러다임은 '협업'이라며,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특히, 요즘 시대가 수평적 사회, 융·복합시대, 창조경제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낳는 것이 바로 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서 협업을 통해 새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기업체는 물론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나 메가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1995년부터 21년째 관내 기업 대표이사,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찬강연회는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건강, 경제, 경영 정보 등)의 공병호 소장, 용혜원 시인, 유인경 기자, 이미도 번역가, 김효준 BMW대표이사, 오한진 의학박사 등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연중 5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설립이래로 평택기업들의 동반자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취업 인턴제, 장년취업 인턴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정보화 인재양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자격시험 등, 자격시험 시행, 관내기업의 대표이사,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연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찬강연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 031-655-58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