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 서부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안중보건지소 내에 ‘마음건강 상담실’을 신규 개소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분소개념으로 운영되는 ‘마음건강 상담실’은 안중보건지소 3층에서 생활 속 스트레스나 고민, 가족 문제 등을 상담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보건 전문가 2명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운영하며, 상담시간은 40분~1시간정도 진행된다.
평택보건소관계자는 “신규 개소한 안중보건지소 ‘마음건강 상담실’이 잘 자리 매김 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모두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평택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중보건지소(☎ 031-8024-8636~7)에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