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독서의 달 슬로건 ‘서로서로 독서로’에 걸맞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9월 17일 저녁 7시 30분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열리는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은 신작소설「발원-요석 그리고 원효」의 작가 김선우를 초청해 ‘해골물 마시고 깨달음을 얻은 평택에서 원효와 함께 자기 삶의 주인 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연다
작가는 원효가 깨달음을 얻은 평택에서 ‘발원’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의 정신을 깨우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9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동화구연 ‘빨간부채 파란부채’ ‘소가 된 게으름뱅이’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율동게임으로 참여한 유아 및 어린이가 우리 옛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시간으로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 밖에도 원화전시 및 오디오북체험 등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나 전화문의(☎ 031-8024-5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