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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의 베트남 문화봉사 ‘큰 호응’
베트남 광남성 탐키시에서 지난 6월 24일에서 29일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이 머나먼 이국땅 베트남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귀국했다.

국제연꽃마을이 주최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24일 약 150여명의 봉사단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이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아동봉사, 의료봉사, 문화봉사 그룹으로 나누어진 봉사단은 베트남 광남성 탐키시로 이동해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그룹별 담당 봉사활동에 매진하며 귀국하는 29일까지 국제사회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평택농악보존회는 문화봉사를 담당해 김용래 보존회장을 포함한 14명의 단원이 우리의 자랑인 평택농악으로 공연장 곳곳에서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 26일 베트남 현지 한국문화 교육공간인 세종학당 준공식이 끝난 뒤에는 내빈으로 참가했던 광남성 인민위원장과 외무성 관계자들이 앞 다투어 단원들과 사진을 찍자며 출연자 대기실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평택농악보존회에 이번 봉사활동 참가를 제안한 국제연꽃마을 회장 원명스님도 “평택농악의 예술성과 관객반응이 이렇게까지 좋을지는 몰랐다”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다음 봉사활동도 함께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 최맹철 기자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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