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PIEF, 피프)는 는 지난 23일 ‘제3회 PIEF 플리마켓’을 신장쇼핑몰 인근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플리마켓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평택시민과 평택거주 외국인의 교류를 도모하는 교류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번 플리마켓에서 진행된 판매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마켓 일정을 토요일로 옮겼으며 개장 시간도 4~5시간에서 7시간으로 크게 늘려 운영했다. 장소 또한 신장쇼핑몰 인근으로 옮겨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와 수 차례의 협의 끝에, 여러 해 동안 진행되어오던 ‘헬로마켓’의 행렬을 연장하고 상권을 확장하는 의미에서 ‘제3회 PIEF 플리마켓’을 기획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풍년과 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흥을 돋우는 평택농악 야외 공연과 길놀이로 PIEF 플리마켓과 헬로마켓이 진행되는 ‘옛 철길’로 손님들을 이끌어가는 장관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택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국제중앙시장의 협력관계가 돈독해짐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국제교류재단은 오는 6월 20일 ‘제4회 PIEF 플리마켓’에는 하버드 대학생 아카펠라 공연과 ‘체코의 아름다운 성’ 전시를 접목하고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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