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은 마두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관련된 사업 현황을 지난 27일 서탄면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원장, 한기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 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박노식 평택시 산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두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예산 89억원을 확보하고 서탄면 마두리 등에 배수장 1개소와 배수로(L=3,242m)를 설치해 상습침수로 피해를 보고 있던 면적 147㏊에 대한 농경지 침수와 재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한기진 지사장은 “원유철 위원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물신양면으로 힘을 써준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무엇보다 지역숙원 사업이 해결돼 정말 기쁘다”며 “한기진 지사장은 지역발전이 아니 고향발전에 노력해 주셨고 농어촌공사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두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으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증거”라며 “우리가 이렇게 힘을 모으면 나머지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