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7일부터 ‘2015년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변화된 농업정책, 새로운 기술 및 경영에 대한 실용교육 실시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농업인 3,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차로 7일부터 15일까지, 2차 교육은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1차 시단위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며 교육 첫날 강소농반을 시작으로, 쌀수입개방대응반, 생활자원, 친환경농업, 과수, 밭작물, 원예특작반 교육을 실시한다.

2차 읍·면단위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해당분야 전문지도사 6명이 2개조로 나누어 쌀, 고추, 농기계 등 현안문제 중심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질의와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http://www.cypap.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