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가 시민과의 열린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기자단(4기)과 시민모니터링단(7기)’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기자단은 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시설을 취재해 SNS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으로 구분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글쓰기 또는 영상 편집이 가능한 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올해는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을 통해 주요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민모니터링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모집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세밀한 점검이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4일 발표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