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통복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 암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10대 수칙, 암검진 항목 및 주기, 검진 방법, 검진 기관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암 예방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에 관한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 서비스도 제공됐다.
올해 국가 암검진은 홀수 연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의 검진이 무료로 제공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 수칙 실천과 조기 검진이 암 예방에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