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농업인들이 사용하는 화학비료와 다양한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 과학영농서비스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토양, 수질, 잔류농약 분석을 비롯해 유용미생물과 BM 활성수 공급 등 총 14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에게 인기 있는 토양분석 서비스는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하고 부족한 비료량을 계산해 실제 필요한 양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들의 경영비를 절감시켜주고 있다.
또한 시는 한우 번식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 한우 임신진단 서비스도 제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개량, 병해충 방제, 축산 악취 저감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활용돼 인기다.
실제는 지난해에는 약 3121명의 농업인이 평택시의 과학영농서비스를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과학영농서비스의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