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외교통일위원회)이 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행보는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일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최재영·이종원 시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송탄평애미화사를 찾아 폐기물 수집·운반 직원들을 격려한 후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 국제중앙시장, 송탄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전통시장을 찾은 홍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최근의 경기 침체가 미친 영향과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어떻게 소상공인들에게 다가오는지 꼼꼼히 살핀 그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기원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생활 터전”이라며, “상인들이 잃어버린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