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운영한 2024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큰 호응속에 모두 마무리됐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및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올해는 혹서기를 피해 상반기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8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나누어 각각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조 교실은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운영돼 총 6072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3%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에 만족했다.
또한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 및 건강행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가장 크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즐거움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