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가 지난 6일 평택역 역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 청담고등학교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과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맞아 여행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소방 및 평택역 관계자 화재예방 간담회 ▲화재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선물하기 홍보 ▲화기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청담고등학교 119청소년단 단원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심정지환자 소생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역무원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강봉주 서장은 “화재를 대비하고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의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오는 8일 지제역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