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평택시 보훈협의회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보훈단체장들의 보훈예우 증진에 관한 사항 및 건의·애로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정구 의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와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보훈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