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비앤비볼링장에서 제7회 평택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한 볼링대회가 시각 장애인 볼링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계를 극복하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장애인 볼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은 “매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 대회도 적극 지원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