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운영한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이 모두 종료됐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참여도가 높은 저녁시간을 활용한 야외 체조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레포츠 광장, 함박산 중앙공원, 장당공원 등 세 곳에서 총 68회에 걸쳐 운영돼 3695명이 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에 만족하고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무더위 및 장마를 피해 8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장소는 상반기와 같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채널 ‘평택시 건강정보톡!’을 추가하면 프로그램 안내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