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