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시민들 중 11개 분야 83명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역 내 활동 중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연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하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더욱 번창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