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이번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자금 소진시 까지 진행되며,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