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서부두 연안에서 경기바다함께海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기바다함께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이라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등과 함께 평택항 서부두 지역 1km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플로깅, plogging)활동으로 진행했다.
김석구 사장은 “남은 2023년에도 연내에 한 차례 더 경기바다함께海 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