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시장(회장 이재호)이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Exchange마켓’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송탄시장은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과 평택 인근 거주 내·외국인의 교류 및 상호이해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19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사진작가(케이티 하웰)가 알려주는 소셜 미디어용 사진 촬영 팁과 노하우 △미국인 쉐프(제임스 캔터)가 운영하는 전통시장의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미국 요리 만들기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 교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포털에서 ‘송탄시장문화익스체인지마켓’ 검색 후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며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 외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은 한국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