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대피 훈련도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지정대피소 또는 가까운 지하 시설 대피, 전국 주요 도로 일부 구간 통제 순으로 진행된다.
대피소 위치는 포털사이트 지도(네이버, 카카오맵, T맵), 안전디딤돌 앱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평택점)을 비롯한 25개 읍·면·동에서 대피 훈련 및 주민 참여형 체험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