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2023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장애아동 가족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방안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다문화장애아동 가족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장애등록 및 장애아동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한 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장애아동가족을 위해 힘써주시는 평택시 관계자와 가족센터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