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23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3년 농산물 소비경향에 맞춘 소농가 판매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공통과목인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특히 과수화상병 방제 및 손실보상 사례, 도시농업 가드닝, 농촌 융복합 사업과 경영(농지법, 세법 변화 대응),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 교육이 인기를 모았다.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에는 총 2317명이 참여하는 등 재교육 요청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은 과정마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과정 편성으로 많은 농업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