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신기술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해 신기술보급 분야 사업 참여 농업인 등을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토·일·공휴일 제외)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 분야 사업은 30여개로 총 69억여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식량기술 분야 11개 사업(기후 적응형 벼 재배,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 벼 드문모 심기, 자율교환 채종단지, 개량물꼬 시범 등) ▲원예특작 분야 16개 사업(시설채소 관개 자동 시스템 등 시설채소 6종,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등 과수 7종, 병해충 3종) ▲환경축산 분야 3개 사업(토양환경개선 등 친환경 1종, 젖소·양봉 각 1종)등이다.
신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및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