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이 4개 종목에서 금2, 은2, 동5개 획득하며 평택시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체육회 주관해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 대회에 평택시 선수단은 총 36개 종목중 레슬링(7명), 롤러(1명), 사격(2명), 역도(2명), 수영(1명), 요트(1명), 육상(3명), 체조(3명), 태권도(4명)등 9개 종목에 14명의 임원과 2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중학교(역도), 반지초등학교(태권도), 한광중학교(사격),도곡중학교(레슬링) 선수들이 금2, 은2, 동5개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도곡중학교 채승원, 박승욱 선수는 레슬링 그레꼬로만형80㎏급과 그레꼬로만형92㎏급에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학교를 알렸다.
평택시 임원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다른 대회에서도 마음껏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