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우선구매제도교육’ 및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
29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알려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사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시전을 시작으로 공공구매 담당자들을 대상 우선구매제도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시전에서는 △삼우보호작업장(복사용지) △꿈이크는일터(판촉물)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곡류) △동방재활근로복지관(제빵) 등 관내 직업재활시설 4곳에서 직접 생산한 장애인생산품등이 전시됐다.
이어 열린 교육에서는 우선구매제도의 이해부터 장애인 생산품 구매방법, 우선구매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이 교육됐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