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가 지난 24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특별위원회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 부위원장, 김동숙·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 기획항만경제실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위는 시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와 소상공인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현행 지원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는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첫 활동인 만큼 향후 본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상공인을 지원·관리할 수 있는 중·장기적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위원회로 평택시의회 최초로 민생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특별위원회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