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시 고덕면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기업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민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생필품세트 80박스와 마스크 3만9,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물산에서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남기택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도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윤민원 고덕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고덕면 단체협의회와 삼성물산에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