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5일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상훈 협치공동의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앞서 시는, 4월부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 사회의 책무를 모색하고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이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시민사회 기초조사 및 협력 의제 조사 진단 ▲평택시 시민협력 모델의 비전과 방향 ▲시민협력 모델의 도입과 정착을 위한 전략 등이 발표됐다.

시는 이러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시민협력 지원 정책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협치정책의 본격 시작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반을 확대하고, 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모델을 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행정이 공감하는 평택시 시민협력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계속해서 참여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