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이 지난 2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4대 평택문화원장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이날 평택문화원장에는 이보선 후보와 감사에는 배우학·박정순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평택문화원장으로 선출된 이보선 원장은 “경기남부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와 함께 평택문화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4년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4대 평택문화원장은 2020년 3월 1일부터 향후 4년간의 임기를 맡는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2001년 평택문화원 이사로 입회해 8년 동안 평택문화원 부원장을 비롯해 평택문화원 감사,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TF팀장, 한국소리터 TF팀장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