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호선과 SRT 지제역 앞 초역세권으로 알려진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박종선)'이 첫 삽을 뜬지 1년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 지제동 613번지 일원 83만 9613㎡(25만 4000여평)에 공원·주거·상업·업무·유통·문화가 어우러진 신도시로 개발되는 사업이다.

특히 지구내 첫 분양에 나선 더샵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되며 초역세권의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1년 4월 조합설립 인가·2018년 6월 환지계획 인가를 받기까지 16년간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박종선 조합장은 “1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해 온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모든 것에 대한 보답은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 지제세교가 평택의 랜드마크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길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