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오는 1월부터 QR코드를 이용한 민원접수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공사에 따르면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과 답변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QR코드 공영주차장 민원접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QR코드는 정사각형 모양의 불규칙한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도시공사는 그동안 민원인이 제기한 이용불편 등 민원을 전화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아 처리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바코드 스캐너앱을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부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공사홈페이지 사이버 민원 화면으로 이동되어 365일 24시간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공영주차장 46개소 부스에 QR코드가 내장된 표찰을 모두 부착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