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이 지난 6일 자전거동호회와 함께 안성천을 따라 자전거도로 구축과 생태하천 보전 현장을 직접 로드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해 자전거동호회 회원, 시청 자전거도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시민과 자전거이용자들이 편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하천의 생태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직접 현장에서 챙기는 것이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다”며, “소통과 환경을 우선하는 평택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동호회가 제시한 평택시 자전거도로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검토 후 시정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