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가 지난 17일 평택시 포승읍 홍원1리, 2리 주민을 대상으로 돋보기안경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안경사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수리 및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선물하는 행사다.

특히 농어촌공사는 행사에 참여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평생동안 매월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인 “농지연금”을 설명해 주기도 했다.

문제연 지사장은 “ 행복한 진짓상 도시락 배달, 사랑의 국수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