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보호위원회(회장 조용찬)가 지난 18일 JnJ 아트 컨벤션 2층 제이드 팰리스에서 제11회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협의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보호위원회가 추진하는 ‘자녀 키우기 좋은 평택시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강지식 지청장, 경기남부지부협의회 유효종 회장,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 조용찬 회장 등 주요 내빈 및 가족․친지․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하는 4쌍의 신랑, 신부에게 축하의 인사와 다양한 축의금품을 전달했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부부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지켜주는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새 출발하여 희망찬 꿈을 안고 살아가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강지식 지청장도 “오늘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신 4쌍의 신랑, 신부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용도 이사장은 “이번 결혼식은 한가정의 가장으로서의 가족기능 회복을 통해 이 사회의 최우선 가치가 가족에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