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7일과 18일 주말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님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아이들에게 세계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케밥만들기 체험, 아프리카 전통 춤 체험, 세계의상 체험, 독일문화 배우기, 세계건축물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문화교류캠프 프로그램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계속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명은희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평택시 가족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