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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역아동 위해 후원금 전달 |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찾아 12억5000만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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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이 오산시 소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삼성희망드림(Dream) 협약식’을 갖고 기부금 12억 5000만원을 어린이재단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어 전달하게 됐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 내 1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재단, TMD교육그룹,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임직원의 재능기부형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2018 삼성 희망드림'은 총 3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 희망공부방 : 학습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수학 지도, ▲ 희망토요일 : 주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해 심리치료, ▲ 희망소리 : 합창지도 및 합창대회 개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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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화 기자  |
- 2018-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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